[업다운뉴스 권재준 기자] 기존 의학 드라마 구성에 미스터리한 사건을 결합한 ‘라이프’가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특히 ‘라이프’에서 신경외과 센터장으로 강력한 카리스마를 지닌 문소리(오세화 역)가 어떤 새로운 모습으로 실감나는 연기를 선보일지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23일 오후 첫 방송되는 JTBC 새 월화드라마 ‘라이프’(연출 홍종찬 임현욱·극본 이수연)는 방영 전부터 문소리를 비롯해 이동욱 조승우가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특히 문소리는 2016년 ‘푸른 바다의 전설’에서 대치동 엄마로 분한 안진주 캐릭터를 아낌없이 보여줘 ‘라이프’의 오세화 역은 어떤 식으로 풀어 나갈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아울러 ‘라이프’에서 문소리가 분한 오세화 역은 극의 주 배경으로 등장하는 상국대학병원 최초의 여성 신경외과 센터장이다. 게다가 극 중 문소리는 의사로서의 프라이드가 굉장한 인물로 그려져 문소리 특유의 자신감 넘치는 표정과 눈빛 연기에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병원에서 가장 터프한 신경외과에서 무너지지 않는 자존심 등을 생각하며 오세화를 준비했다”며 남다른 캐릭터 분석을 표출한 문소리가 ‘라이프’에서 어떤 매력을 발산할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