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뉴스 권재준 기자] ‘불타는 청춘’에 출연한 강경헌이 첫 출연했을 당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낸 구본승과 러브라인이 재조명되고 있다. 이에 과거 같은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남자 출연자와 눈부신 호흡을 자랑한 이연수 강수지 김완선이 떠오르고 있다.
지난달 31일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5주 만에 촬영 현장을 다시 찾은 강경헌의 모습이 그려졌다. 오랜만에 복귀한 그에 다른 출연진들은 미소를 보이며 반갑게 맞이했고 과거 러브라인을 형성했던 구본승은 함박웃음을 지어 안방극장에 설렘을 선사했다.
특히 두 사람은 지난 방송 출연 당시 우월한 비주얼과 나이를 잊은 듯한 몸매를 과시하며 많은 이들에게 부러움을 샀다. 또한 두 사람은 각자의 이름을 딴 ‘보니허니’라는 애칭으로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지난 5월 이연수와 홍일권도 ‘불타는 청춘’에서 실제 연인 못지않은 호흡을 뽐냈다.
특히 두 사람은 고기를 굽는 과정에서 서로의 얼굴에 묻은 먼지를 떼어주며 시청자들을 설레게 만들었다.
가수 김완선 또한 야구 해설가 박재홍과 핫한 로맨스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두 사람은 영화 ‘내 머릿속의 지우개’ 명장면을 재연하면서 남다른 애정을 과시해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불타는 청춘’의 대표 커플로 자리매김한 강수지 김국진 부부도 빼놓을 수 없다.
같은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하며 과거에 맺었던 소중한 인연을 이어간 두 사람은 많은 이들의 축하 속에 지난 5월 비공개 결혼식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