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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슬, 의료사고 후 첫 공식석상 등장 '화제'...모모랜드 나윤·EXID 솔지 근황도 '눈길'

  • Editor. 권재준 기자
  • 입력 2018.08.09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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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권재준 기자] 한예슬이 의료사고 이후 공식석상에 나섰다. 한예슬과 함께 모모랜드 나윤, EXID 솔지도 건강상의 문제로 활동을 중단했다가 호전된 근황을 전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한예슬은 9일 오후 서울 서초동 인근의 한 브랜드 매장 오픈 행사에 참석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그는 이날 스킨 컬러의 브라톱과 V라인으로 깊게 파인 블랙 원피스를 입고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배우 한예슬 [사진 = 한예슬 인스타그램]

앞서 한예슬은 지난 4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방종 제거 수술을 받다 의료사고를 당했다"며 수술 부위의 사진을 공개해 충격을 안겼다.

당시 한예슬은 "수술한 지 2주가 지났는데도 병원에서는 보상에 대한 얘기는 없고 매일매일 치료를 다니는 제 마음은 한없이 무너진다. 솔직히 그 어떤 보상도 위로가 될 것 같진 않다"고 심경을 토로했다.

의료사고로 팬들의 걱정을 자아냈던 한예슬이 직접 공식석상을 찾아 한층 밝아진 모습으로 근황을 전했다면, 직접 작성한 손편지로 팬들에게 근황을 전한 스타들이 있다. 바로 모모랜드 나윤과 EXID 솔지다.

모모랜드 나윤은 신곡 '배엠(BAAM)' 발표 후 얼마 되지 않아 이석증 진단을 받아 활동을 중단했다. 지난달 31일 생일을 맞은 나윤은 자신의 SNS에 손편지를 남겼다.

그는 "많은 분들이 축하해주신 덕분에 더욱 의미 있는 생일인 것 같다. 요즘 집에서 쉬면서 재활치료를 받고 있다. 그래서 점점 하루하루 좋아지고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무엇보다 저는 생일을 맞아 오랜만에 가족들과 집밥을 먹어서 너무 행복했다. 또 팬 분들이 보내주신 선물과 케이크도 너무 감사하고 행복했다. 얼른 빨리 나아서 돌아갈 테니까 조금만 더 기다려달라"라고 덧붙였다.

솔지는 지난 2016년 12월 갑상선 기능 항진증 확진을 받고 활동을 중단했다. 지난 1월에는 안와감압술 수술을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져 팬들의 걱정을 사기도 했다.

EXID 솔지 [사진 = 바나나컬쳐 엔터테인먼트]

지난 6일 EXID 공식 트위터에 손편지를 남긴 솔지는 장문의 손편지에서 갑상선 항진증으로 처음 활동을 중단하게 됐을 당시를 회상하며 "많은 분들을 놀라게 한 것 같아 미안한 마음이 컸다"고 밝혔다.

그는 응원을 보내준 팬들에게 "이 자리를 빌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기다려주신 팬들을 위해서 정말 좋은 노래로 보답하겠다"며 "제 인생의 어려웠던 한 고비를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다. 잊지 않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일본 활동으로 복귀를 알린 솔지는 "한국에서도 빠른 시일 내로 EXID의 멋진 완전체 모습 보여드릴 테니까 기다려달라"며 한국 팬들을 향한 미안함과 고마움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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