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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 부친 숙환으로 별세, 남달랐던 효심… 지석진·카이 이어 슬픈 소식 전해

  • Editor. 권재준 기자
  • 입력 2018.08.10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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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권재준 기자] 방송인 강호동이 부친상을 당했다. 강호동의 부친은 숙환으로 별세한 했다. 소속사 SM C&C 측은 강호동이 부친의 장례를 가족, 친지와 조용히 치를 수 있도록 배려를 부탁한다는 당부를 남겼다. 강호동에 앞서 지석진과 엑소 카이 역시 부친상을 알리며 팬들에게 안타까움을 전했다.. 연이은 연예계 비보에 누리꾼들의 애도가 이어지고 있다.

10일 강호동 소속사 SM C&C는 " 강호동 씨의 부친께서 금일 새벽 6시 30분 별세하셨다"며 "장례는 가족, 친지분들과 조용하게 치르려고 합니다"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 측은 "가족들이 고인을 애도할 수 있도록 배려 부탁 드린다"는 말도 덧붙였다.

 [사진=종합편성채널 MBN '내 손안에 부모님' 방송화면 캡처]

강호동은 평소 방송을 통해 아버지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지난해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MBN에 출연한 강호동은 지난 2011년 탈세로 인해 방송계를 떠났던 당시를 회상했다. "당시 방송을 쉬고 있어 부모님 댁에 인사드리러 자주 내려갔다"며 "저녁을 먹는데 부모님께서 계속 다른 주제의 얘기를 하며 일부러 더 웃으려고 하시는 모습에 슬펐다"고 담담히 고백했다

지석진 역시 지난 6월 부친상 소식을 전했다. 갑작스러운 부친상 소식에 지석진이 진행하고 있던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는 스페셜 DJ들이 맡았다. .그동안 밝은 웃음을 시청자들에게 선사해온 지석진의 부친상 소식에 누리꾼은 애도를 표했다.

지난해 SBS '연예대상'에서 '런닝맨'으로 우수상을 수상한 지석진은 아버지에 대한 애틋한 효심을 드러내는 수상 소감을 전했다. "아버지가 많이 편찮으시다"고 운을 뗀 지석진은 "마흔이 넘어서 아들이 상을 받는 게 효도가 될 것 같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강호동과 같은 소속사 식구 엑소 카이 또한 지난 5월 부친상 소식을 전하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KBS 2TV '우리가 만난 기적'에 출연하고 있던 카이는 갑작스러운 부친상에 촬영일정을 미루고 아버지의 마지막 길을 배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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