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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 ‘파워업’ 강세 속 아이돌차트 1위…방탄소년단(BTS)·블랙핑크·트와이스 제쳤다

  • Editor. 권재준 기자
  • 입력 2018.08.17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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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권재준 기자] '파워 업(POWER UP)'으로 컴백한 걸그룹 레드벨벳이 아이돌차트 아차랭킹에서 1위를 차지했다. 글로벌 아이돌로 거듭나고 있는 방탄소년단(BTS)과 블랙핑크를 제친 의미 있는 결과다.

17일 발표된 아이돌차트에 따르면 레드벨벳은 8월 1주차 아차랭킹에서 정상에 올랐다. 음원점수 1948점, 앨범점수 65점, SNS 점수 1299점 등 총점 3512점을 획득했다. 가온차트 음원, 음반 부문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하는 등 압도적인 성적을 거둔 레드벨벳은 2785점을 획득한 방탄소년단(BTS)을 가볍게 제쳤다.

 

'파워업'으로 컴백한 걸그룹 레드벨벳이 아이돌차트 아차랭킹에서 1위를 차지했다. [사진 = 연합뉴스 제공]

 

이번 결과에 대해 아이돌차트 관계자는 "지난해 ‘빨간맛’으로 여름을 강타한 레드벨벳은 올해도 ‘파워업’으로 음원차트를 싹쓸이, 새로운 ‘서머퀸’에 등극했다"며 "방탄소년단(BTS)도 아쉽게 한 계단 내려왔지만 비활동기임에도 높은 점수를 얻는 저력을 선보였다"고 풀이했다.

레드벨벳과 방탄소년단(BTS)의 뒤를 이어 총점 2379점을 차지한 블랙핑크가 3위에 올랐고, '국민 걸그룹' 반열에 올라선 트와이스도 1982점을 획득하며 4위에 랭크됐다.

톱5에 진입한 멜로망스의 약진도 인상적이다. 워너원을 제치고 총점 1703점으로 5위를 차지한 멜로망스에 대해 관계자는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OST '좋은 날'이 음원차트에서 선전하며 11계단이나 상승했다"고 전했다.

이밖에 마마무(총점 1457점), 여자친구(총점 1379점), 뉴이스트W(총점 1327점), 아이콘(총점 1301점)이 톱 10을 형성했다.
 
아이돌차트의 아차랭킹은 음원과 음반, 방송, SNS, 전문가심사 등을 조합해 가수 자체의 인기 지표를 측정하는 차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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