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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아이폰 신작에 '애플 펜슬' 장착한다?…모델명에 대한 관측도 제기

  • Editor. 김기철 기자
  • 입력 2018.08.18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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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김기철 기자] 올 가을 애플의 신제품 공개 시즌이 다가오면서 차기 아이폰에 대한 뜨거운 관심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

미국 IT 매체 인콰이어러는 17일(현지시간) 내부 소식통을 인용해 애플이 2018년작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패널 아이폰에 ‘애플 펜슬’을 장착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애플 펜슬은 삼성전자의 신제품 갤럭시노트9의 가장 큰 특징인 S펜과 같은 스타일러스 펜을 말한다. 하지만 펜슬 자체가 있을지 없을지, 애플 펜슬이 블루투스 원격조정 기능을 갖추게 될지도 모두 확인되지 않은 상태다.

미국 IT 매체 인콰이어러는 17일(현지시간) 내부 소식통을 인용해 애플이 2018년작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패널 아이폰에 ‘애플 펜슬’을 장착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사진=인콰이어러 홈페이지 캡처/연합뉴스]

포브스는 대만 매체를 인용해 애플이 대만의 스타일러스 펜 제조업체인 엘란에 차기 아이폰용 스타일러스 펜 공급을 주문했다고 보도했다.

시장조사기관 트렌드포스는 애플이 프리미엄 모델의 저장용량을 512GB까지 늘릴 것이라고 예상했다. 삼성의 갤럭시노트9은 512GB를 기본 용량으로 해 출시됐으며 SD카드를 더하면 용량을 1테라바이트(TB)까지 늘릴 수 있다.

애플은 이번에 6.1인치 LCD(액정표시장치) 모델과 5.8인치 OLED, 6.5인치 OLED 모델을 내놓을 것으로 예상된다.

모델명도 아직 정해지지 않아 여러 관측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해 아이폰 10주년을 기념해 아이폰 X를 내놓은 만큼 올해 가을 신작은 아이폰 X2로 명명될 것이라는 말도 나온다. 이밖에도 아이폰 '9, 9플러스' 체제로 이어갈 것이라는 보도도 나오고 있다.

지난해 애플은 9월 15일에 언팩 행사를 하고 9월 22일부터 새 아이폰을 발매한 바 있다. 올해도 비슷한 시기이거나 좀 더 늦춰질 것으로 예상된다. 애플은 신작 출시와 함께 지난 6월 세계연례개발자회의(WWDC)를 통해 공개한 새 운영체제 iOS 12를 일반에 출시하고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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