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뉴스 김한빛 기자] '인생술집'에서 배우 정애연이 남편 김진근의 남다른 가족들을 밝혔다. 김정근은 누나, 어머니, 아버지 모두 배우인 '스타 가족'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30일 방송된 '인생술집'에서 정애연은 남편 김진근의 어머니와 아버지가 1960년대 활약한 배우 김진규, 김보애라는 사실을 밝혔다. 김진근의 누나는 지난 2014년 세상을 떠난 배우 김진아다.
정애연의 '인생술집'에서의 시댁 언급에 스타 가족들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배우 하정우는 아버지가 원로배우 김용건이라는 사실이 이미 알려져 있다. 하정우의 동생 차현우 역시 현재 배우로 활동 중이다. 김용건은 '나 혼자 산다', '꽃보다 할배 리턴즈'에서 아들 하정우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배우 송일국도 대표적인 '연예인 가족'으로 알려져 있다. 송일국의 어머니는 원로배우 김을동이다. 현재 김을동은 정치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송일국의 여동생인 송송이 역시 1990년대 배우로 활동했다.
정애연이 '인생술집'에서 밝힌 남편 김정근의 남다른 가족들에 또다른 스타 가족들 역시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