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뉴스 김한빛 기자] 김건모가 '미운우리새끼'에서 맞선에 나섰다. 상대는 직장인인 김은아 씨로 방송 이후 '김건모 맞선녀'라는 키워드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몸에 모으고 있다.
2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서는 김건모의 맞선 장면이 그려졌다. 김건모의 맞선녀는 웨딩정보업체에서 근무하고 있는 38세 나이의 김은아 씨다. 두 사람은 화기애애한 만남으로 '핑크빛' 분위기를 자아냈다.
스타들의 '맞선', '소개팅'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은 김건모 뿐만이 아니다.
가수 김완선은 관찰예능 프로그램 '비행소녀'에서 소개팅에 나섰다. 상대는 40대 헬스 트레이너 김선우 씨로 다부진 '몸짱' 몸매로 김완선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김완선은 이후 출연한 '라디오스타'에서 김선우 씨와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김완선은 "소개팅으로 만난 분이 헬스 트레이너기에 함께 운동을 열심히 하고 있다"며 비록 연인으로 발전하지 않았지만 소중한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일반인 소개팅을 주제로 한 예능 프로그램들이 최근 다시 쏟아지고 있다. '선다방', '하트시그널', '러브캐쳐'는 일반인 남녀들의 설레는 만남을 담아내며 호평받고 있다. 그런 가운데 스타들 역시 소개팅, 맞선이라는 소재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