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뉴스 김한빛 기자] 김은숙 작가의 작품에 다수 출연하며 '씬스틸러'로 활약한 배우 김남희의 결혼 소식이 전해졌다.
3일 배우 김남희의 소속사 디에이와이 측은 "김남희가 29일 결혼식을 올린다"라고 밝혔다. 김남희의 결혼식은 가까운 지인들이 참석하는 비공개 결혼식으로 진행된다.
김남희는 tvN '도깨비', '미스터 션샤인'에 출연하며 김은숙 작가의 '페르소나'로 불린다. 최근 '미스터 션샤인'에서는 모리 다카시 역을 맡아 악역 연기를 펼쳤다.
김남희의 결혼 소식이 전해지며 가을 결혼하는 스타들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개그맨 유상무는 대표적인 '예비 가을 신랑'이다. 유상무는 오는 10월 28일 여자친구인 작사가 김연지와 웨딩마치를 울린다. 김연지는 유상무의 대장암 투장 당시 곁을 지키며 헌신적인 모습을 보여준 바 있다.
두 사람은 지난 2014년 디지털 싱글 작업으로 인연을 맺게 됐다. 유상무는 대장암 투병 사실을 밝히며 여자친구 김연지와의 열애 사실을 밝힌 바 있다.
배우 양미라 역시 10월 결혼을 앞두고 있다. 양미라는 사업가 남자친구와 오는 10월 결혼식을 예정하고 있다. 양미라는 결혼을 앞두고 패션 잡지를 통해 우아한 웨딩 화보를 공개해 눈길을 사로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