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뉴스 이은 기자] 아프리카TV BJ로 활동을 시작한 아이돌 그룹 크레용팝 출신의 엘린이 주목 받으며 최근 아프리카TV와 유튜브를 통해 근황을 전하고 있는 아이돌 출신 BJ들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아이돌 그룹 크레용팝 엘린은 지난 4월 아프리카TV를 통해 BJ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엘린은 크레용팝으로 활동하던 당시 정산 비율을 공개하며 관심을 끌었다. 또한 크에용팝 당시와는 달리 성숙한 매력을 뽐내며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엘린이 주목 받으며 BJ로 전향해 활동하고 있는 아이돌 출신 인물들도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매드타운 출신 송재호는 팀 해체 이후 BJ 활동을 시작했다. 송재호는 아이돌 활동의 이면을 이야기하며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연예인 활동보다 BJ 활동을 우선하겠다는 엠블랙 출신의 지오 역시 BJ 활동에 열을 올리고 있다. 지오 역시 연예계 활동 당시 겪었던 일들을 언급하며 관심을 끌었고, 여자친구 최예슬과 함께 방송을 진행하기도 했다.

글램 출신의 다희는 ‘김시원’이라는 이름으로 BJ 활동 중이다. 다희의 BJ 데뷔는 많은 이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다. 이병헌에게 50억을 요구하며 실형을 선고 받았던 다희가 BJ 활동을 해도 되냐는 내용을 두고 누리꾼들 사이에서 설전이 오가기도 했다.

비단 아이돌 뿐 아니라 강은비, 김성은, 김기수, 유상무 등이 개인 방송에 뛰어드는 연예인들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