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뉴스 이은 기자] 방송 복귀를 앞두고 있는 이제니가 주목 받으며 연예계를 떠나 평범한 삶을 선택한 스타들도 함께 주목 받고 있다.
4일 오전 종합편성채널 TV조선 '라라랜드' 측은 이제니의 출연 소식을 전했다. 이제니는 지난 2004년 이후 연예계를 떠났다. 한국을 떠나 미국 LA에 정착한 이제니는 웹디자이너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다.
연예계를 떠나 새로운 삶을 선택한 이제니의 방송 출연 소식 이후 그와 비슷한 사례의 스타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997년 젝스키스 멤버로 데뷔했던 고지용은 팀 해체 이후 연예계를 떠났다. MBC ‘무한도전’을 통해 젝스키스가 재결합했을 당시 방송에 등장한 고지용은 사업가로 변신한 모습을 보여줬다.
가정의학과 의사 허양임과 결혼한 고지용은 슬하에 1남을 두고 있다. 현재 고지용은 아들 고승재와 함께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꾸준히 근황을 전하고 있다.
1997년 NRG 멤버로 데뷔한 문성훈은 2005년 발표한 7집 앨범을 끝으로 연예계를 떠났다. 2009년 결혼 이후 SBS ‘자기야’에 출연하기도 했지만 그 후로는 방송에서 볼 수 없었다.
2011년 이혼 소식이 전해진 문성훈은 최근 NRG 멤버들과 함께 ‘비디오스타’에 출연했다. 현재 문성훈은 가죽 공방 디자이너로 활약 중이다. 가방 브랜드도 론칭하는 등 사업가로 완벽 변신했다.
이외에도 투야의 안진경, 영턱스클럽의 송진아, 샵의 장석현 등이 평범한 회사원, 사업가로 새 삶을 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