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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근, 음주운전으로 자숙…음주운전 논란 연예인 눈길

  • Editor. 권재준 기자
  • 입력 2018.09.05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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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권재준 기자] 가수 한동근이 음주운전 도중 경찰에 적발됐다. 이로 인해 한동근은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자숙의 시간을 가진다.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면서 과거 음주운전으로 사회적 물의를 빚었던 스타들 역시 다시 회자되고 있다.

5일 오전 한동근의 소속사 플레디스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한동근의 음주운전 사실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사진=MBC 제공]

 

지난달 30일 한동근은 오후 11시경 서울 방배동 인근에서 음주운전으로 경찰에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한동근은 경찰의 요구에 순순히 응했고, 음주 사실을 즉시 시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동근은 오늘(5일) 추가 경찰 조사를 받을 예정이고, 추후 최종 처분을 받게 된다.

가수 한동근의 음주운전 사고 소식이 알려지면서 과거 음주운전으로 사회적 물의를 빚었던 유명 스타들 역시 다시 회자되고 있다.

슈퍼주니어의 멤버인 강인은 지난 2009년과 2016년 두 차례 음주 운전으로 세간의 질타를 받았다. 2009년 강인은 음주운전 사고를 낸 뒤 차를 버리고 달아났다 경찰서를 찾아 자신의 사고 사실을 밝혔다. 2016년 또다시 강인은 음주 상태로 차를 운전, 가로등을 들이 받는 사고를 일으켰다. 강인은 해당 사고로 벌금 형을 선고받았다.

모델 겸 연기자로 활동하던 예학영은 지난 2월 음주운전 혐의로 적발됐다. 당시 예학영은 강남구 구룡마을 근처 차량에서 잠을 자다 경찰에게 발견됐다. 앞서 2009년 예학영 마약 밀반입과 투약혐의로 징역 2년6개월에 집행유예 4년, 사회봉사 200시간을 선고 받았다.

남녀공학 출신의 차주혁 역시 음주운전으로 논란을 빚은 스타다. 2016년 마약 밀반출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차주혁은 2017년 음주운전으로 추가기소됐다. 당시 차주혁은 음주 상태로 차를 운전, 보행자 3명을 들이받아 다치게 한 혐의로 수사를 받았다. 이후 차주혁은 1년 6개월 형의 실형을 선고 받고 법정 구속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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