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천계영 작가 '좋아하면 울리는', 넷플릭스 오리지널로 본다… 2019년 공개

  • Editor. 이은 기자
  • 입력 2018.09.05 13: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업다운뉴스 이은 기자] 웹툰 '좋아하면 울리는'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로 재탄생된다.

5일 오전 넷플릭스는 천계영 작가의 웹툰 '좋아하면 울리는'을 원작으로한 동명의 한국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제작 돌입 소식을 전했다.

'좋아하면 울리는'은 반경 10미터 안에 좋아하는 사람이 들어오면 알려주는 앱이 존재하고 보편화 됐지만 여전히 자신과 상대방의 진심을 알고싶어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다.

 

'좋아하면 울리는' [사진= 넷플릭스 제공]

 

원작 웹툰은 '언플러그드 보이', '오디션' 등으로 국내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천계영 작가의 작품이다. 천계영 작가만의 뛰어난 감성과 매력적인 그림체가 인상적인 작품인 '좋아하면 울리는'은 지난 2014년 웹툰 연재를 시작했고, 시즌7까지 이어지며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한국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로 재탄생되는 '좋아하면 울리는'의 제작팀 역시 화려하다. 영화 '눈길', 드라마 '쌈마이웨이' 등을 연출하며 재기발랄한 감성과 진중함을 동시에 보여준 이나정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이아연 작가와 서보라 작가가 참여해 총 8부작으로 제작 예정이다.

'좋아하면 울리는'이 2019년 단독 공개를 목표로 제작에 돌입하게 되며 캐스팅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앞서 김소현이 주인공 물망에 올랐다는 기사와 안효섭의 출연 고사 내용이 보도되기도 해 관심은 계속해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저작권자 © 업다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

© 2024 업다운뉴스. All rights reserved.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