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젝스키스 강성훈, 팬클럽 운영 비리에 운영자 여자친구설? 팬덤 '분노'… 과거 고지용·장수원도 '팬 갈등'

  • Editor. 김한빛 기자
  • 입력 2018.09.11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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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김한빛 기자] 그룹 젝스키스의 멤버 강성훈이 팬들과 갈등을 빚고 있다. 개인 팬클럽 '후니월드'를 둘러싼 의혹 떄문이다. 이에 과거 젝스키스 멤버들과 젝스키스 팬덤 사이에 불거졌던 갈등 또한 다시 주목받고 있다.

11일 강성훈의 팬카페 '후니월드'를 둘러싼 논란이 불거졌다. 강성훈의 개인 팬카페 후니월드의 운영자가 강성훈의 여자친구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여자친구로 지목된 운영자는 강성훈의 개인 스케줄 동행, 호텔 룸을 같이 사용했다는 의혹 또한 받고 있다.

 

'후니월드' 논란에 강성훈이 게시한 글 [사진 = '후니월드' 게시판 화면 캡처]

 

'후니월드' 내부 문제 역시 논란이 되고 있다. 유료 팬클럽임에도 불구하고 약속된 굿즈를 받지 못하거나 내용물이 부실한 점이 논란의 중심이 됐다. 또한 기부금을 횡령한 혐의 등도 받고 있다. 강성훈은 이와 같은 논란에 "없는 얘기 지어들 내지 말고 추측도 하지 말라. 날 믿고 따라올 사람만 와라"라는 강경한 글을 게시했다.

과거 젝스키스 팬덤과 젝스키스 멤버간 불거졌던 갈등 또한 다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젝스키스의 멤버 장수원은 지난 2016년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결혼 질문에 "젝스키스로 그동안 못 벌었던 것 좀 땡기고"라는 발언을 해 팬들의 실망감을 자아냈다. 장수원은 "예능이기에 재밌게 이야기 하려고 했던 것"이라는 사과글을 게시했다.

장수원의 여자친구와 젝스키스 팬덤 간 갈등도 첨예해졌다. 2017년에는 장수원의 여자친구가 장수원의 해외 스케줄 및 공식 팬미팅 행사에 함께 동행했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장수원의 여자친구는 팬들의 비판에 "제가 피해를 줬다고 하시는데 어떤 부분에서 어떤 피해를 드렸는지 모르겠다"며 불쾌감을 드러냈다.

고지용 역시 젝스키스 팬들과 갈등 끝에 젝스키스에서 프로필이 삭제됐다. 2018년 5월 젝스키스 팬 연합은 "고지용을 젝스키스의 프로필에서 제외해 달라"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고지용이 재직 중인 회사의 사업에 젝스키스의 브랜드가 무단으로 이용됐으며 팬들 역시 해당 회사의 행사에 동원됐다는 주장이다. 팬들의 반발에 YG엔터테인먼트는 고지용의 프로필을 젝스키스에서 제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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