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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나혜미, 러브스토리 공개...문희준♥소율·유진♥기태영 등 1세대 아이돌 부부 '눈길'

  • Editor. 권재준 기자
  • 입력 2018.09.12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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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권재준 기자] 배우 나혜미가 에릭과 러브스토리를 밝힐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신화 에릭의 러브스토리와 함께 H.O.T 문희준, S.E.S 유진 등 1세대 아이돌 부부의 소식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오는 13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는 나혜미가 남편 에릭과의 러브스토리를 첫 공개한다. 나혜미는 "에릭과 전혀 친분이 없는데 어느 날 문자가 왔다"며 "처음에 신화의 에릭이라고 하길래 사칭인 줄 알았다"고 밝혔다.

 

나혜미 에릭 부부 [사진 = 나혜미 인스타그램, 연합뉴스]

 

또한 나혜미는 "에릭이 결혼 한달 전 여행지에서 사소한 걸로 다툰 후 자리를 박차고 나갔다. 알고 보니 프러포즈를 준비했더라"고 전했다. 이들의 러브스토리가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소율, 기태영이 1세대 아이돌 H.O.T 문희준, S.E.S 유진과 결혼하며 눈길을 끌었다.

소율은 지난해 2월 문희준과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최초 아이돌 출신 부부로 결혼 3개월 만에 득녀 소식을 전했다. 특히 13살 차를 극복한 커플로도 화제를 모았다. 문희준은 1978년 생으로 올해 나이 41세이며, 크레용팝 소율은 1991년 생으로 28세의 나이다. 

또한 기태영은 S.E.S 유진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2009년 MBC 드라마 '인연 만들기'에서 호흡을 맞춘 뒤 연인으로 발전했다. 기태영과 유진은 1년 반의 열애 끝에 2011년 웨딩마치를 울렸다. 지난 2015년 첫째 딸 로희를 얻었다. 이어 지난달 23일 둘째 딸 출산 소식을 전하며 많은 축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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