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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란, 오빠 교통사고 상황 직접 반박... 구하라, 김은숙 SNS 통해 실시간 대응 나선 이유는

  • Editor. 김한빛 기자
  • 입력 2018.09.15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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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김한빛 기자]  배우 허영란이 자신의 SNS를 통해 언론에 알려진 친오빠의 교통사고 내용을 정면 반박했다. 허영란의 실시간 대응이 주목을 받으면서 구하라, 김은숙 등 잘못된 오보나 논란에 빠른 입장 표명을 해 사건 사고를 일단락시킨 유명인들이 누리꾼의 관심을 모았다.

지난 13일 새벽 배우 허영란의 친오빠는 대전 고속도로에서 화물차량에 치여 훔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허영란은 자신의 SNS를 통해 보도된 기사 내용은 사실이 아님을 알렸다.  잘못된 오보나 논란에 직접 대응에 나선 스타로는 허영란 이전에 구하라와 스타작가 김은숙이 있었다.

가수 구하라 지라시 논란에 직접 해명 [사진=구하라 SNS 화면 캡쳐]

앞서 가수 구하라 역시 직접 자신을 둘러싼 지라시에 대응했다. 당시 추측성 기사들의 근원이 된 지라시에는 "구하라가 신변을 비관해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 약을 먹고 강남 모 병원의 응급실에 실려왔다"는 내용이 적혀 있었다.

이에 구하라는 자신의 SNS를 통해 근황을 공개하며 해당 지라시가 사실이 아님을 직접 반박했다. 구하라 측은 "수면장애와 소화불량 치료를 위해 병원에 간 것"이라며 지라시의 내용은 전혀 사실과 무관함을 강조했다.

'미스터 션샤인'으로 사랑받고 있는 작가 김은숙 역시 논란에 직접 대응해 빠른 진화에 나선 바 있다. '미스터션샤인' 방영을 앞두고 진행된 제작발표회 이후 스포츠경향은 김은숙 작가가 결혼 12년만에 남편과 이혼했다고 밝혔다.

이에 김은숙 작가는 자신의 SNS를 통해 해당 내용은 전혀 사실이 아니며, 자신이 제작발표회에 참석하지 못한 것은 탈고 작업 때문이라고 전했다.

 허영란, 구하라, 김은숙 등 유명인들이 논란에 직접 대응에 나서는 이유는 사건 사고 등 논란에는 쉽게 이슈가 집중되는 반면, 반박 또는 해명에는 관심이 줄어들기 때문이다. 당시 김은숙 작가는 파경 보도에 직접 해명을 하는 강수를 두면서 상황을 1시간만에 일단락했다. 과거 유명인들이 소속사나 법적대리인을 통해 자신의 입장을 밝혔던과 다르게 SNS를 통한 직접 입장 표명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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