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뉴스 김한빛 기자] '살림하는 남자2'를 통해 딸 혜빈이와의 일상을 공개한 김성수의 결혼 이력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성수는 방송에서 안타까운 사건으로 사망한 전 부인을 언급해 눈길을 모았다.
26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2'(이하 '살림남2')에서는 딸과 단 둘이 생활하고 있는 김성수가 출연해 싱글 대디의 고충을 밝혔다. 김성수는 이날 방송에서 아내의 사망 사건 이후 겪었던 힘든 시기에 대해 솔직하게 말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모았다.
김성수는 혜빈이의 엄마인 첫번째 부인과 지난 2010년 이혼했다. 이후 2012년 일명 '강남역 칼부림 사건'이라고 불리는 묻지마 살인사건으로 인해 전 부인이 세상을 떠났다. 김성수는 "혜빈이 엄마 사건도 있었고"라며 방송 출연을 하게 된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김성수의 이혼과 재혼 역시 다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성수는 2010년 첫 부인과 이혼 후 2014년 재혼했다. 2015년에는 두 번째 이혼 소식을 알려 세간에 화제를 모았다. 김성수의 재혼 소식 역시 두 번째 이혼 소식 이후 세간에 알려졌다.
김성수는 지난 2014년 채널A '집 나간 가족'과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를 통해 딸 혜빈과 지내는 싱글 대디 라이프를 공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