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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김수민 아나운서, 친구와 나눈 대화 폭로... 누리꾼들 '갑론을박' 눈길

  • Editor. 권재준 기자
  • 입력 2018.09.27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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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권재준 기자] 2018년 SBS 아나운서 시험에 합격한 김수민 아나운서가 온라인 상에 친구와 나눈 대화 내용을 공개하면서 SNS 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누리꾼들은 다양한 커뮤니티를 통해 김수민 아나운서를 응원하는 입장과 잘못된 점을 지적하는 엇갈린 시선을 보이면서 갑론을박을 펼치고 있다.

김수민 아나운서는 최근 개인 SNS에 스토리에 “앞 뒤 다른 사람들. 사과 같은 건 없다” 등 친구와 대화를 나눈 화면을 캡처해 게재했다.

 

[사진=김수민 아나운서 SNS 화면 캡처]

 

해당 게시물에 따르면 김수민 아나운서의 친구로 보이는 A 씨는 “너가 노력하고 성공한 것이니 잘 되길 바란다. 처음에 얘기했던 뜻을 잘 이뤘으면 좋겠다”라면서 그의 합격 소식에 함께 기뻐했다.

하지만 A 씨는 이후 자신의 SNS에 그를 지목하면서 “벌써 연예인이라도 된 줄 아는 건지. 여태 주변 사람들한테 크고 작게 밉보인 전적이 많은데 사회에서도 똑같은 짓 안 했으면 좋겠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를 본 김수민 아나운서는 “이럴 거면 축하를 하지 말았어야지. 알아서 지워줬으면 좋겠다”라는 메시지를 보냈지만, A 씨는 “내 계정이니 알아서 할게. 잘 지내라”라고 딱 잘라 말해 설전을 벌였다.

그와 A 씨가 나눈 대화 내용이 김수민 아나운서 SNS를 통해 폭로되면서 그의 팬들은 “친구가 자격지심이 있어서 그런 거다. 신경 쓰지 말아라. 무시해라”라며 위로했지만, 또 다른 누리꾼들은 친구의 동의 없이 대화 내용을 캡처, SNS에 올린 부분을 지적하면서 “김수민 아나운서도 친구와 똑같다”면서 서로 다른 의견을 내비치고 있다.

본격적인 아나운서 생활에 앞서 국민들에게 SNS 논란으로 이름을 알린 김수민 아나운서가 앞으로 어떤 행보를 보일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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