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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시그널' 김현우, 세 번째 음주운전 적발 … 윤제문·길·호란도?

  • Editor. 권재준 기자
  • 입력 2018.10.01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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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권재준 기자] '하트시그널 시즌2'의 김현우가 음주운전 단속으로 1000만원 벌금형을 받았다. 이와 함께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면서 반복적인 음주운전으로 사회적 물의를 빚었던 스타들 역시 다시 회자되고 있다.

1일 오후 스포츠경향은 "김현우는 지난 4월 서울 중구 인근에서 음주단속에 걸렸다"면서 "당시 김현우는 만취 상태였다.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치를 훨씬 뛰어넘는 0.238%로 측정됐다"고 단독 보도했다.

 

[사진=종합편성채널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2' 방송화면 캡처]

 

앞서 '하트시그널 시즌2'의 김현우는 지난 2012년 11월에 음주운전으로 벌금 400만원, 2013년 4월에 같은 죄로 800만원의 벌금형을 선고받은 바 있다.

도로교통법상 3번 이상 음주운전에 적발되면 1년 이상 3년 이하 징역이나 500만원 이상 1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지고 있다. '하트시그널 시즌2' 김현우의 음주운전 적발 소식이 알려지면서 음주운전으로 ‘삼진아웃’ 당한 유명 스타들에게 이목이 쏠리고 있다.

영화배우 윤제문은 세 번의 음주운전 혐의로 물의를 빚었다. 윤제문은 2016년 5월 23일 오전 7시께 서울 신촌 부근에서 음주운전으로 적발됐다. 윤제문은 지난 2010년 음주운전 적발로 150만원 약식명령 받았으며, 2013년에는 벌금 250만 형을 받았다.

리쌍의 멤버였던 길 역시 세 번의 음주운전으로 대중에게 큰 실망감을 전했다. 지난해 6월 28일 길은 술에 취한 채 자신의 BMW 차량을 몰았다. 당시 혈중 알코올 농도는 0.172%. 면허 취소 수준이었다. 2004년, 2014년을 포함한 세 번째 음주운전 혐의로 길은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그룹 클래지콰이의 멤버 호란도 2004년, 2007년, 2016년 세 차례의 음주운전으로 '삼진아웃을 당했다. 2016년 9월 29일 오전 5시40분께 술에 취한 상태로 운전하다가 서울 성수대교 진입로 부근에 정차 중인 화물차를 들이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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