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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익, '백종원의 골목식당' 공개 저격에 육지담-조민아 떠오르는 이유는?

  • Editor. 권재준 기자
  • 입력 2018.10.02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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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권재준 기자] 황교익이 막걸리 편을 방송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을 언급하면서 공개 저격을 했다. 이에 다양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황교익 논란 설전이 이어지면서 과거 ‘언프리티 랩스타’와 ‘풍문으로 들었쇼’에 일침을 날린 육지담 조민아가 주목받고 있다.

2일 오전 황교익은 개인 SNS에 “아무리 예능이어도 이건”이라며 말끝을 흐린 뒤 “막걸리 브랜드를 미리 알려주고 찾아내기를 해도 ‘신의 입’이 아니고서는 맞힐 확률이 낮다”면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의 방송화면을 게재했다.

 

[사진=연합뉴스]

 

또한 그는 “내가 전국에서 12종의 막걸리를 선별해 가져오겠다. 이를 맛보고 브랜드를 모두 맞힐 수 있는 사람이 있으면 나와라”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해당 글은 게재와 동시에 다양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확산됐고, 누리꾼들은 '황교익 논란'을 두고 갑론을박을 벌이고 있다.

서로 다른 엇갈린 시선으로 황교익이 떠오르면서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과 랩 실력으로 큰 인기를 누린 래퍼 육지담이 재조명되고 있다.

육지담은 지난 2016년 엠넷(Mnet) ‘언프리티 랩스타3’에 출연했다. 그러나 그는 지난 3월 자신의 SNS에 ‘언프리티 랩스타3’ 영상을 게재 후 “나를 이용했던 프로그램”이라며 독설을 날렸다.

앞서 그는 SNS에 “우리 가족에게도 피해를 주는 대기업의 횡포와 CJ, YMC 엔터테인먼트에게 제대로 된 사과와 해명을 요구한다”면서 “즉시 사과하지 않으면 기자회견을 열겠다”고 주장을 펼쳐 시선을 모은 바 있다.

이에 CJ 측은 “육지담과 상호합의하에 전속계약을 해지한 후 회사와 접촉한 적이 없다"면서 "무슨 사과를 원하는지 잘 모르겠다”고 잘라 말했다.

가수, 배우 등 활발한 활동 이후 베이커리를 운영하면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는 쥬얼리 출신 조민아도 빼놓을 수 없다.

그는 지난달 SNS에 “고가 논란이라 제과점을 폐업한다고?”라면서 “없는 논란도 사실인 양 만들어서 한 사람 인생 짓밟는 건 남 말하며 사는 당신들이잖아요”라고 말했다.

해당 게시물은 전날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이하 ’풍문쇼‘)’를 저격한 것으로 추측된다. 당시 방송에서는 ‘스타들의 마케팅 논란’에 대해 조명하면서 그의 베이커리가 전파를 탔기 때문.

조민아는 건강상태 악화로 매장을 정리한다고 밝혔지만, 방송에서 사실과 다른 방송을 펼쳤다는 데 분노를 표출하면서 일침을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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