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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 '태풍 콩레이' 영향으로 전국 비 소식, 현재 위치는?... 부산·제주도·대구는 태풍경보 발효, 콩레이 이동경로 보니

  • Editor. 권재준 기자
  • 입력 2018.10.06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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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권재준 기자] 토요일인 오늘은 전국이 흐린 가운데 전국적으로 비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남해안에는 시간당 30mm 이상, 제주도에는 50mm 이상의 비와 함께 강풍이 불면서 태풍경보가 발효됐다.

6일 예상 강수량은 강원영동·경북동해안 100~200mm, 경북동해안을 제외한 경상도와 울릉도 독도는 60~150mm, 강원영동을 제외한 중부지방과 전라도는 30~80mm, 제주도는 5~30mm이다. 많은 곳에는 200mm 이상 내리는 곳도 있겠다.

 

10월 6일 날씨 기상정보 [사진=네이버 기상정보 화면캡처]

 

6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8시 현재 지역별 기온은 서울 16.2도, 춘천 16.7도, 강릉 17.4도, 청주 17.3도, 대전 17.3도, 전주 18.1도, 광주 19.2도, 제주 19.7도, 대구 23.1도, 부산 22.4도 등이다.

오늘까지 돌풍과 천둥 번개가 치며 태풍 콩레이의 영향으로 현재 내리고 있는 비는 오후부터 서쪽지방을 시작으로 소강상태에 접어들겠다. 그러나 태풍의 이동속도에 따라 예상 강수량의 변동 가능성이 있으므로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꾸준히 확인해야 한다.

제25호 태풍 콩레이는 현재 서귀포 북동쪽 약 90km 부근 해상에 진입했다.

기상청 날씨누리는 해당 태풍에 대해 오늘 오후 12시 부산 북북동쪽 약 30km 부근 육상을 지나 오후 6시에는 독도 남서쪽 약 60km 부근 해상을 지날 것이라고 밝혔다.

태풍 콩레이의 이동속도는 49.0km/h이며 중심기압 975hPa, 중심부근 최대풍속은 32m/s에 해당한다. 특히 '콩레이'는 ‘중’ 강도에 중형급 태풍으로 돌풍, 천둥, 번개의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6일 오늘 오전 대기환경은 미세먼지 ‘좋음’, 초미세먼지 ‘좋음’, 오존지수 ‘보통’, 자외선 ‘보통’, 황사 ‘약함’이다.

기상청 날씨누리 홈페이지 동네예보, 태풍 정보 접속하면 각 지역별 자세한 기상 예보와 태풍 이동 경로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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