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낸시랭 남편 왕진진(전준주), 자살 시도 소식에 故 장자연 편지·국적 논란 조명

  • Editor. 김한빛 기자
  • 입력 2018.10.10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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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김한빛 기자] 낸시랭의 남편 왕진진(본명 전준주)가 자살을 시도한 사실이 알려졌다. 현재 왕진진은 병원으로 이송 후 의식을 회복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그동안 그를 둘러싼 논란들이 다시 재조명 되고 있다.

10일 왕진진이 자살시도 이후 병원으로 이송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왕진진의 병원 이송 소식을 전한 이데일리는 병상에 누운 왕진진의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낸시랭과 왕진진 [사진 = 낸시랭 인스타그램 화면 캡처]

왕진진의 본명은 전준주로 그가 언론의 주목을 받은 것은 2011년부터다. 당시 왕진진은 언론에 자신과 장자연이 교환했다는 편지를 공개했다. 그러나 과학수사대에 따르면 해당 편지는 위조된 것으로 장자연 사건과 무관했다.

왕진진은 2017년 12월 팝 아티스트 낸시랭과의 갑작스러운 결혼 발표로 이목을 모았다. 고미술품 관련 사업을 하고 있다고 자신을 소개한 왕진진의 국적을 둘러싼 논란도 불거졌다. 왕진진은 자신이 홍콩 재벌의 아들이라고 소개했지만 국적이 한국으로 밝혀졌다.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왕진진이 특수강도강간으로 4년 간 교도소에서 복역했으며 사실혼 관계의 여성이 있다는 사실을 보도하며 큰 파장을 일으켰다. 낸시랭과 왕진진은 기자회견에서 해당 의혹을 부인했다. 낸시랭 역시 남편을 둘러싼 의혹이 거짓이라는 입장을 거듭 밝혔다.

왕진진은 지난 9월 낸시랭과의 부부싸움 중 기물을 파손해 경찰에 붙잡히고 불구속 기소돼 누리꾼들의 비판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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