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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가을 추위 불구 단풍 절정 올라...일교차 10도 넘고 제주만 비소식

  • Editor. 권재준 기자
  • 입력 2018.10.13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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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권재준 기자] 일요일인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큰 일교차로 감기가 우려된다. 낮부터 구름이 많아지지지만 제주를 제외하면 비소식은 없다.  

13일 기상청 일기예보에 따르면 내일 날씨는 전국이 맑은 가운데 구름이 점차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 일요일도 일교차만 유의하신다면 쾌청한 가을 날씨가 펼쳐지겠다. 큰 일교차 속에 단풍도 절정이다. 나들이를 위해선 겉옷을 준비하는 게 좋다.

 

[사진=기상청 화면 캡쳐]

 

기상청 동네예보에 따르면 낮 동안에는 기온이 오르겠다. 오늘 오후 서울날씨는 18도, 인천17도, 부산 19도, 대구 19도, 광주 20도, 전주 18도 제주도 18도를 기록한 가운데 내일도 오늘과 비슷한 기온을 분포를 보이겠다.

아침에 기온이 떨어져 체감 온도가 낮아질 수 있다. 현재 전국에 높은 구름만 다소 지나면서 대체로 맑지만 제주도는 밤부터 내일 새벽 사이 산발적인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내일 지역별 오전·오후 최저‧최고기온은 ▲서울·경기 7~19도 ▲강원영서 3~19도 ▲강원영동 10~20도 ▲충남 7~20도 ▲충북 8~20도 ▲전남 9~21도 ▲전북 7~20도 ▲경남 13~22도 ▲경북 7~21도 ▲제주도 24~20도 ▲울릉·독도 14~19도 ▲백령 10~18도로 예상된다.  

대기 흐름이 대체로 원활하게 이루어짐에 따라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보통'으로 나타나겠다. 오존 농도와 자외선 지수는 보통으로 가을에도 피부를 꾸준히 보호해야 한다.

해가 지고나면 기온이 빠르게 떨어진다. 15도 이상 벌어지는 큰 일교차를 보이고 있다. 기상청은 건조한 날씨에 산불 등 화재 예방에도 신경써주기를 당부했다.

일요일 주말을 맞아 나들이 계획을 세우고 있다면 기상청이 제공하는 일기예보를 사전에 확인하는 것이 좋다. 기상청에서는 주간 예보, 동네예보를 통해 전국 날씨 뿐 아니라 서울날씨, 강릉날씨, 대전날씨, 부산날씨, 청주날씨, 제주날씨, 대구날씨, 광주날씨, 인천날씨 등 각 지역별 날씨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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