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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영기-반윤희-유보화-하늘, 2000년 후반 얼짱 스타 근황은?

  • Editor. 권재준 기자
  • 입력 2018.10.14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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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권재준 기자] 2000년대 중후반 인터넷 얼짱으로 누리꾼의 관심을 모았던 홍영기가 '동치미'에 출연해 근황을 공개했다. 이와 함께 홍영기와 더불어 싸이월드 얼짱 스타로 유명세를 탔던 반윤희, 유보화, 하늘이 조명받고 있다.

지난 13일 방송된 MBN '동치미'에는 홍영기가 출연해 "만 20살 때 만 17살 남편과 결혼을 했다. 두 아들을 키우고 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홍영기의 남편은 얼짱모델 출신 이세용이다.

[사진=하늘 인스타그램 화면 캡처]

홍영기는 2009년 코미디 TV에서 방영됐던 '얼짱시대' 시즌1에 출연했다. 홍영기는 아름다운 미모와 남다른 패션센스로 유행을 선도하는 영향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홍영기와 같은 시기 얼짱스타로 활약하며 대중에게 사랑받은 인물들은 여럿 있다. 특히 반윤희는 '90년생 여학생'들의 패션 바이블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인기를 끌기도 했다. 2006년 싸이월드를 시작으로 자신의 패션 사진을 업로드하기 시작한 반윤희는 당시 중고생 사이의 유행선도자로 불리기도 했다.

유보화 역시 많은 누리꾼들의 사랑을 받을 얼짱스타다. 유보화는 지난 6월 MBC '나혼자 산다'를 통해 자신의 근황을 공개했다. 유보화는 여전한 미모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유보화는 기안84의 지인으로 깜짝 등장했다.

홍영기와 함께 '얼짱시대6'에 출연한 하늘 역시 싸이월드를 경험한 세대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인물이다. 현재 하늘은 쇼핑몰대표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그는 ‘얼짱시대’ 출신 웹툰작가 박태준의 '외모지상주의'에 등장하는 인물인 하늘의 실제 모델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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