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뉴스 이은 기자] 양지원과 그의 남친이 다시 주목 받고 있다. 이와 함께 현재 공개 열애 중인 스타들도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지난 7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한 양지원은 "만나는 사람이 있다"며 남친이 있다며 열애 사실을 직접 인정했다.

당시 양지원은 연습생 기간 포함 아이돌 생활 10년 동안 열애 공개는 처음이라고 밝혔다. 또한 남자친구에게 전하는 영상편지를 통해 거짓말하기 싫고, 솔직하게 이야기하고 싶었다는 말로 애정을 표현했다.

양지원의 남친 언급이 재조명되며 현재 공개 연애중인 스타들도 다시 한 번 주목 받고 있다.

지난 3월 열애를 인정한 연상연하 커플 김지철과 신소율은 방송을 통해 서로를 향한 애정을 자랑하는 등 훈훈한 장면들을 보여줬다.

또한 올해 초에는 배우 이정진과 아이돌그룹 나인뮤지스 출신 이유애린이 열애를 인정했다. 이정진은 지난 5월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연인 이유애린을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열애 사실이 데뷔 이후 처음으로 공개됐다고 밝혔다.

래퍼 마이크로닷과 배우 홍수현도 있다. 예능 프로그램 '도시어부'를 통해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노래 가사와 SNS 등을 통해 사랑을 표현하고 있다.

최근 결혼설에 휩싸이기도 했던 전현무와 한혜진도 빼 놓을 수 없다. 두 사람은 MBC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호흡을 맞추며 연인으로 발전했다. 전현무와 한혜진이 출연하는 ‘나 혼자 산다’를 비롯한 각종 방송 프로그램에서는 서로의 존재감이 느껴지는 발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이들 외에도 이시언과 서지승, 하현우와 허영지 등이 공개적으로 열애를 인정하고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