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뉴스 김한빛 기자] 조정석과의 염문설 루머에 휩쓸린 양지원이 직접 해명에 나섰다. 양지원은 유니티 활동 종료 후 소속사가 없는 만큼 연예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루머를 해명했다.
18일 양지원은 다수의 연예 매체에 자신과 조정석을 둘러싼 루머가 사실이 아님을 밝혔다. 양지원은 "조정석과 드라마 '왓츠 업'에 출연했지만 이후 사적인 연락은 없었다"고 해명했다.
양지원은 "유포자를 잡을 수 있는 방법을 모르고 도움을 어디다 청해야 할 지 모르겠다"라며 유니티 활동 종료 후 악성 루머에 대처할 마땅한 방법이 없다는 고충을 털어놓았다.
양지원은 지난 2012년 걸그룹 스피카로 데뷔했다. 이후 스피카는 더이상 음반이 나오지 않으며 해체 수순을 밟게 됐고, 양지원은 KBS의 아이돌 리부트 프로젝트인 '더 유닛'에 출연했다. 양지원은 '더 유닛'에서 활약하며 데뷔조에 이름을 올렸다. 2018년 5월에는 '더 유닛'의 프로젝트 데뷔그룹 '유니티'로 재데뷔해 화제를 모았다.
유니티는 지난 10월 12일 활동을 종료했다. 유니티의 활동이 종료된 만큼 양지원 역시 현재 소속사가 없는 상황이다. 양지원은 현재 소속사 없이 개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18일 조정석은 소속사 JS 컴퍼니를 통해 악성 루머에 대한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양지원의 경우 현재 소속사가 없기 때문에 루머 유포에 마땅히 대응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스피카와 유니티 활동으로 사랑받아 온 양지원이다. 루머를 둘러싼 양지원의 직접 해명에 팬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