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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태, 간암으로 '황후의 품격' 참여 어려워… 암투병 소식 전한 연예인들

  • Editor. 권재준 기자
  • 입력 2018.10.19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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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권재준 기자] 김정태가 간암 투병으로 출연 중이던 SBS 새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에서 하차한다. 이와 함께 암 투병으로 안타까움을 전한 스타들 역시 회자되고 있다.

19일 스포츠조선의 단독보도에 따르면 김정태는 최근 자신이 간암에 걸렸다는 사실을 알고 드라마 '황후의 품격' 측에 하차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연합뉴스]

김정태는 다양한 작품에 출연해 신스틸러로 활약했다. 갑작스러운 암 투병으로 김정태가 '황후의 품격' 하차를 알리며 안타까움을 전했다. 김정태의 간암 투병 사실이 알려지면서 김우빈 전태관 유상무 등 암 투병을 겪은 연예인들에게 누리꾼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김우빈은 지난 2017년 5월 비인두암 투병 소식을 알렸다. 비인두암은 뇌기저부에서 입천장까지 이르는 윈두의 위쪽에 생긴 종양을 이야기 한다. 김우빈은 현재 연기 활동을 중단하고 치료에 전념하고 있다. 김우빈이 출연 예정이던 영화 '도청'은 제작이 무기한 연기됐다.

그룹 봄여름가을겨울의 멤버 전태관은 지난 2012년 신장암 진단을 받고 한쪽 신장을 떼어냈다. 이후 어깨, 뇌, 머리피부, 척추 등으로 암이 전이됐고 정상적인 사회 활동이 어려운 것으로 알려졌다. 

개그맨 유상무는 지난해 대장암 3기 판정을 받았다. 하지만 연인 김연지의 보살핌으로 유상무의 상태는 호전됐다. 유상무와 김연지는 오는 28일 화촉을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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