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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왕밤빵'은 김용진? 과거 '무대공포증' 고백에 보아·장나라·아이비 떠오르는 이유?

  • Editor. 권재준 기자
  • 입력 2018.10.22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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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권재준 기자] 가수 김용진이 ‘복면가왕’ 왕밤빵으로 추측되면서 과거 ‘무대공포증’을 언급했던 고백이 재조명되고 있다. 데뷔 이후 OST 작업, 보컬그룹으로 활동했지만 무대공포증으로 활약이 다소 저조했던 그의 일화가 떠오르면서 비슷한 사례를 겪었던 보아와 장나라, 아이비가 주목받고 있다.

지난 21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의 ‘왕밤빵’으로 가수 김용진이 추정되고 있는 가운데 특유의 감미로운 음색이 그와 비슷하다는 의견이 다양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쏟아지고 있다.

 

[사진=김용진 SNS 화면 캡처]

 

지난 3월 김용진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무대 공포증을 여전히 극복 중이라고 고백한 바 있다. 당시 그는 골프선수를 꿈꿨던 과거부터 학창시절 음치였다는 사실을 털어놔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처럼 그와 같이 빼어난 노래 실력을 지녔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가수들은 무대 공포증으로 한 차례 몸살을 앓기도 한다.

한국과 일본 등 아시아를 섭렵한 보아도 ‘무대공포증’을 피할 수 없었다.

그는 지난 1월 JTBC ‘아는형님’에서 “일본 활동 당시 라이브에 대한 준비가 완벽하게 안 된 상태였다. 때문에 처음으로 무대를 완전히 망쳤다”면서 “이후 공포증이 생겼다”고 고백했다.

또한 그는 "라이브에 대한 욕심을 버릴 수 없었다"면서 “러닝머신을 뛰면서 노래 연습을 했다"고 말해 출연진들에게 큰 환호를 받았다.

시간이 지나도 동안 외모를 자랑하는 가수 장나라도 빠질 수 없다.

그는 지난 2001년 ‘눈물에 얼굴을 묻는다’로 가요계에 발을 디딘 후 ‘나도 여자랍니다’, ‘스위트 드림(Sweet Dream)’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매했다.

그러나 장나라는 지난 5월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2'에 출연해 무대 공포증으로 가요계를 잠시 떠났던 이유를 밝혀 팬들의 마음을 아프게 만들었다.

이외에도 지난 2월 3년 만에 MBC ‘복면가왕’에 출연한 아이비는 “원래 무대공포증이 있었지만, ‘복면가왕’을 통해 스스로의 벽을 깼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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