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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용석, 도도맘(김미나) 관련 법정구속에 돌아올 수 없는 강 건넜다? 방송 복귀 가능성 눈길

  • Editor. 권재준 기자
  • 입력 2018.10.25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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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권재준 기자] 변호사 겸 방송인 강용석이 도도맘(김미나)과 관련된 ‘사문서 위조 혐의’로 징역 1년을 선고받아 법정구속된 가운데 앞으로 그의 행보에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김부선을 둘러싼 ‘여배우 스캔들’의 변호부터 유튜브 채널인 ‘가로세로연구소’에 출연하고 있는 그가 추후 방송에 복귀할 수 있을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지난 24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 형사18단독(박대산 판사) 심리로 열린 강용석의 사문서 위조 및 위조 사문서 행사 혐의에 대한 선고 공판에서 재판부는 강용석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

 

[사진=연합뉴스]

 

강용석은 세심한 관찰력과 남다른 통찰력으로 다양한 시사 교양프로그램에서 러브콜을 받았다.

지난 2012년 국회를 떠난 그는 TV조선에서 자신의 이름을 내건 ‘강용석의 두려운 진실’에 출연하면서 본격적으로 방송 활동을 시작한 뒤 tvN ‘대학토론배틀 시즌3’에 심사위원으로 참여, 2012년부터는 3년간 ‘강용석의 고소한 19’의 단독 진행을 맡아 화제를 모았다.

정치와 경제, 시사 등을 넘어 연예, 문화 등 폭넓은 이슈를 다루면서 시청자들의 막힌 속을 뻥 뚫어준 그는 정치생활을 하던 당시 경험했던 뒷이야기 등을 솔직하게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그는 시사 교양프로그램의 원조격이라 할 수 있는 JTBC ‘썰전’에도 합류, TV조선 ‘강적들’, ‘정혜전 이봉규 강용석의 황금펀치’ 등에 출연하면서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외에도 강용석은 다수의 예능을 통해 위트있는 말재간으로 맹활약을 펼쳤다.

하지만 그는 지난 2014년 도도맘(김미나)과 홍콩의 호텔 수영장에 함께 있는 사진이 보도되면서 ‘불륜 스캔들’에 휩싸였다. 이후 두 사람은 업무상 홍콩을 방문했다고 해명했지만 각자 가정이 있는 상태였던 터라 비난은 더욱 거세졌다.

특히 그는 지난달부터 김부선과 이재명 경기도지사간 ‘여배우 스캔들’의 변호를 맡아 형사 고소와 손해배상 소송 등을 제기한 터라 시선을 모았다.

과연 강용석이 현재 자신에게 쏟아지는 핀잔과 눈총을 뒤로한 채 과거 활약했던 방송으로 돌아올 수 있을지 대중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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