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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문쇼' 한성주, 동영상 파문부터 박환희·조민아·에이미 사건 재조명

  • Editor. 권재준 기자
  • 입력 2018.10.26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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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권재준 기자] 지난 2012년 동영상 파문에 휩싸였던 방송인 한성주 사건이 ‘풍문쇼’로 인해 다시 한 번 눈길을 끌고 있는 가운데 과거 ‘스타들의 마케팅 논란’으로 언급된 걸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 바스코의 여자친구가 전 부인인 박환희를 저격한 사건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22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이하 ’풍문쇼‘)에서는 ’사생활 동영상으로 고통 받은 스타‘라는 주제로 방송인 한성주의 사건을 다루는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방송화면 캡처]

 

한성주는 지난 2012년 전 남자친구인 크리스토퍼 수가 자신의 블로그에 사생활 동영상을 게재하면서 논란이 불거졌다.

당시 크리스토퍼 수는 한성주와 가족에게 신체적, 정신적인 학대, 금전적인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했지만, 한성주 측은 “크리스토퍼 수에게 임신 중절 수술을 강요받았다. 강제로 성관계 동영상을 촬영한 뒤 유포하겠다고 협박까지 했다”고 말했다.

이후 두 사람의 싸움은 법정으로 이어졌지만, 결국 서로 고소를 취하하면서 해당 사건은 일단락됐다.

이처럼 ‘풍문쇼’는 과거에 일어났던 스타들의 논란을 재조명하면서 안방극장의 시선을 모으곤 한다.

지난달 쥬얼리 출신 조민아는 개인 SNS에 “없는 논란도 사실인양 만들어서 한 사람 인생 짓밟는 건 남 말하며 사는 당신들이잖아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는 전날 방송된 ‘풍문쇼’의 ‘스타들의 마케팅 논란’ 내용을 지적하는 게시물로 그는 사실과 다른 내용을 방송한 제작진에 분노를 표했다.

지난달에는 ‘싱글맘 스타’라는 주제로 배우 박환희의 이야기가 방송됐다.

특히 해당 방송에서는 바스코의 현재 여자친구가 전 부인인 박환희를 저격하는 의미심장한 게시물을 남긴 것을 토대로 세 사람의 관계에 대해 토론을 펼쳤다.

이외에도 방송인 에이미는 지난해 ‘풍문쇼’에서 자신의 이야기가 다뤄지자 충격을 받고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했다는 사실이 알려져 시청자들에게 위로와 격려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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