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뉴스 이은 기자] 얼짱 출신 유혜주가 결혼 소식을 전했고, 최근 홍영기가 방송에 출연했다. 이로인해 2000년대 초중반 연예인만큼이나 많은 사랑을 받았고, 10대들에게 많은 영향을 준 얼짱들의 근황에도 눈길이 쏠리고 있다.
28일 오후 '얼짱시대'에 출연했던 유혜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예비신랑과 함께 촬영한 사진을 공개했다.
동시에 유혜주는 내년 4월 결혼식을 올린다는 소식을 전했다. 또한 그는 자신의 결혼을 축하해 준 이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기도 했다.
이와 동시에 과거 얼짱으로 많은 10대들의 지지를 받았던 이들의 근황도 관심 받고 있다.
쇼핑몰을 운영 중인 얼짱 출신 이세용과 결혼해 두 아들을 낳았다. 홍영기는 최근 종합편성채널 MBN '동치미'에 출연해 만 20세에 만 17세 남편과 결혼했다고 밝혔다.
원조 얼짱으로 불리는 반윤희 역시 싸이월드를 통해 사진을 업로드하며 주목 받았다. 반윤희의 패션과 사진 보정 방법 등은 당시 중고생들에게 많은 영향을 미쳤다. 지난 2015년 결혼한 반윤희는 현재 모델 겸 쇼핑몰 대표로 활동 중이다.
유보화는 지난 6월 MBC '나 혼자 산다'를 통해 기안84의 지인으로 등장하며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또한 하늘은 쇼핑몰 대표로 활동 중이다. 같은 얼짱 출신인 박태준 '외모지상주의' 캐릭터 하늘의 실제 모델로도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