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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라조 조빈 "한달 행사 40개 소화"... 원조 '행사 여왕' 장윤정, 홍진영 스케쥴은?

  • Editor. 김한빛 기자
  • 입력 2018.11.03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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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김한빛 기자] 가수 노라조 조빈이 행사 갯수를 공개했다. . 노라조 조빈이 한달 40~50개 가량의 행사를 소화하고 있다는 내용이 화제를 모으면서 원조 '행사의 여왕'으로 알려진 장윤정과 홍진영의 행사 스케쥴 또한 화제에 올랐다.

지난 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혼자산다'에 출연한 노라조의 조빈은 "한달에 40개 이상의 행사를 뛴다"고 밝혔다. 노라조는 '사이다'를 비롯해 ‘슈퍼맨’, ‘카레’, ‘고등어’ 등 현장의 분위기를 띄울 수 있는 곳들이 많아 행사 섭위 1순위 가수로 부상했다. 지역 행사는 무대가 많고 출연료가 높아 방송인들의 주된 수입원으로 알려졌다.

가수 장윤정, 홍진영 [사진=SBS, KBS 2TV 화면캡쳐]

노라조 조빈에 앞서 원조 '걸어다니는 중소기업'으로 불린 트로트가수 장윤정은 연간 전국 각지로 행사를 다니며 쓴 기름값이 2억5000만원에 달한다고 밝힌 바 있다.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 아침'에 장윤정이 출연했을 당시 최영아 아나운서는 "1년 동안 다닌 거리가 지구 다섯 바퀴정도 된다. 기름갑승로 환산하면 2억 5천만원이다"고 설명한다 바 있다.

이에 장윤정은 "차를 다른 사람들보다 빠르게 바꾸는 편이다"고 설명했다. 장윤정의 매니저 또한 "1년에 두 차례 정도 쉰다. 행사가 비교적 적고 날씨가 추운 1월, 한여름 바캉스철인 7월, 하루 이틀 쉰다"는 말로 장윤정의 바쁜 스케쥴을 설명했다.  

'차세대 행사 여왕' 홍진영은 방송을 통해 "하루에 뛴 행사 거리만 2,000km, 1년 기름 값은 1억 2천만 원이 넘는다"고 밝힌바 있다. 홍진영은 2009년 발매한 노래 ‘사랑의 배터리’를 시작으로 '힘내세요', '엄지척' 등의 노래가 큰 사랑을 받으며 가요프로그램, 예능, CF, 대학교 축제, 지역 문화 축제 등 종류를 가리지 않고 활약을 펼치고 있다.

홍진영은 인터뷰를 통해 "일년에 1095개의 행사를 소화한다"고 공개했다. 이에 방송인 MC딩동은 홍진영의 행사 스케쥴에 대하여 "5km 마다 행사를 잡는다. 매니저는 전화로 행사를 잡고, 홍진영은 급 공연을 진행한다"고 설명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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