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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정, 그림 실력 재조명… 하정우·원빈·김규리 떠오르는 이유?

  • Editor. 이은 기자
  • 입력 2018.11.05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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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이은 기자]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로 안방극장 복귀를 앞두고 있는 배우 김유정이 휴식기 동안 선보인 그림 실력으로 다시 한 번 주목 받고 있다. 원빈, 김규리, 하정우도 함께 눈길을 끌고 있다.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꾸준히 활동해온 배우 김유정은 ‘구르미 그린 달빛’ 이후 건강 문제로 휴식기를 가졌다.

김유정은 휴식을 취하는 동안 SNS를 통해 꾸준히 팬들과 소통하며 직접 그린 그림들을 공개했다. 김유정은 미술학원을 다니는 등 전문적인 교육을 받지 않았지만 뛰어난 실력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사진= 김유정 SNS]

 

김유정의 작품이 재조명되며 남다른 그림 실력을 자랑하는 연예계 '금손들'에 대한 관심도 이어지고 있다.

하정우는 배우일 뿐 아니라 영화 감독으로도 데뷔하며 다방면에서 활약 중이다. 뿐만 아니라 그는 국내외에서 주목받는 미술가이기도 하다. 주로 추상화를 선보이는 하정우는 국내 뿐 아니라 미국 등 해외에서도 작품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배우 원빈 역시 뛰어난 그림 실력을 자랑한다. 원빈의 그림은 지난 2009년 MBC에브리원 '스타 더 시크릿'을 통해 공개됐다. 또한 2016년 MBC '섹션TV'에서는 원빈이 직접 그려 명함에 사용되고 있다는 소속사의 로고가 공개되기도 했다.

지난해 동양화 작가로 데뷔한 배우 김규리도 있다. 영화 '미인도'에서 조선시대 화가 신윤복을 연기하며 동양화를 배우기 시작한 김규리는 SNS를 통해 개인 작업을 하는 모습을 꾸준히 공개하고 있다.

김규리는 SBS '정글의 법칙' 출연 당시 도구 하나 없이 자연에서 얻은 재료들로 그림을 그려내며 주목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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