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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씨> '소설', 서울 첫눈 대신 맹추위… 아침부터 전국 대부분 영하, 최처기온 –3.7도 춘천

  • Editor. 권재준 기자
  • 입력 2018.11.22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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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권재준 기자] 오늘은(22일) 첫눈이 온다는 절기인 소설이지만, 눈 대신 겨울 추위가 찾아왔다. 중부지방은 어제보다 5~9도 가량 기온이 떨어지면서 대부분 영하권에 머물겠다. 현재,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고,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가끔 구름많은 날씨를 보이고 있다. 

오늘은 중국북부에서 확장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서해상에서 형성되는 구름대의 영향으로 충남서해안과 전라도는 가끔 구름많은 가운데 오후부터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고, 전남서해안에는 밤에 강수가 기록되는 곳도 있겠다.

 

[사진= 네이버 날씨 화면 캡처]

 

오늘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1도 △인천 5도 △대전 -1도 △청주 -1도 △광주 3도 △전주 2도 △부산 7도 △대구 4도 △춘천 -4도 △강릉 2도 △제주도 10도 △울릉·독도 5도 분포를 보이고 있다.

오늘 낮기온은 △서울 7도 △인천 7도 △대전 9도 △청주 8도 △광주 9도 △전주 8도 △부산 11도 △대구 10도 △춘천 7도 △강릉 9도 △제주도 11도 △울릉·독도 8도로 오후 역시 쌀쌀한 날씨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중부지방은 오늘 아침 기온이 대부분 영하권에 들겠고, 남부내륙도 내일(23일)은 아침 기온이 영하권에 드는 등 올 가을 들어 가장 낮은 기온 분포를 보이겠다.

또한 오늘 낮까지 서해안과 동해안, 제주도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으며, 모레(24일)는 남서풍에 의해 서해안에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대비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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