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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원 갑작스러운 입대, 강제추행 재판은 군 법원서? 아버지 '직업' 주목받는 까닭은

  • Editor. 김한빛 기자
  • 입력 2018.11.22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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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 뉴스 김한빛 기자] 배우 이서원이 군 입대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현재 이서원은 강제추행 및 협박 혐의로 재판 진행중이었기에 그의 입대를 둘러싼 논란은 이어지고 있다. 그런 가운데 이서원이 과거 인터뷰에서 아버지를 언급했던 사실 역시 재주목 받고 있다.

22일 배우 이서원의 입대 소식이 알려졌다. 이서원은 20일 군입대해 현재 훈련소에서 훈련을 받고 있다. 갑작스러운 이서원의 입대에 블로썸 엔터테인먼트는 "공판일이 11월 22일이기에 병무청 관계자에게 질의했으나 재판 출석은 병역 연기사유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최종 통보로 입영하게 됐다"며 군 입대가 도피성이 아니라는 사실을 밝혔다.

배우 이서원 [사진 = 연합뉴스]

소속사의 공식 입장에도 이서원의 군입대를 보는 시선은 여전이 비판적이다. '도피성 입대가 아니냐'는 의심이 이어지는 상황. 이서원의 재판은 이서원이 군인의 신분이 되면서 일반 법원에서 군 법원으로 넘어가게 됐다.

이서원이 군 법원에서 받게 될 재판의 결과 역시 이목을 모으고 있다. 강제추행의 경우 군 형법 상 1년 이상의 유기징역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일반 재판보다 더욱 높은 형량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

이서원이 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 종영 당시에 했던 인터뷰도 이목을 모은다. 이서원은 해당 인터뷰에서 아버지가 직업군인이라는 사실을 밝혔다. 이서원의 군입대가 화제를 모으면서 아버지의 직업이 군인이라는 사실까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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