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내일날씨> 최저기온에 초겨울 날씨 성큼...내일 오전 전국 대부분 영하권 '쌀쌀'

  • Editor. 권재준 기자
  • 입력 2018.11.22 17: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업다운뉴스 권재준 기자] 절기상 소설인 오늘을 기점으로, 당분간 초겨울을 떠올리게 만드는 쌀쌀한 날씨가 계속될 전망이다. 오는 22일 오전은 전국 대부분 지역이 영하권에서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22일 오후 기상청은 오는 23일 오전 기온에 대해 서울 -4도, 백령도 0도, 강릉 -1도, 춘천 -7도, 대전 -3도, 청주 -3도, 대구 -2도, 전주 -1도, 광주 0도, 부산 2도, 제주도 9도 등으로 예상했다. 오후에는 서울 6도, 백령도 7도, 강릉 8도, 춘천 6도, 대전 8도, 청주 7도, 대구 9도, 전주 9도, 광주 10도, 부산 11도, 제주도 13도 등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 = 네이버 날씨 화면 캡쳐]

 

내일(23일)은 서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그 가장자리에 들 것으로 보인다.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중부지방은 밤에 구름이 많아지겠습니다. 이는 오는 24일 비 또는 눈 소식으로 이어지겠다. 서쪽에서 유입되는 찬 공기로 인해 낮 기온도 10도 내외로 머물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다. 

현재 강원 북부 산지와 동해안, 일부 남부 내륙에는 건조특보가 발효됐다. 모레(24일) 비나 눈이 오기 전까지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그 밖의 지역에서도 차차 건조해지겠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예방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동해 먼 바다와 남해 동부 먼 바다, 제주도 남쪽 먼 바다에 풍랑특보가 발표된 가운데, 22일까지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다. 오는 24일 서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저작권자 © 업다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

© 2024 업다운뉴스. All rights reserved.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