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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정겨운, 정준하·바다·김나영과 공통점은? '10살 나이차' 극복 후 결혼한 스타

  • Editor. 권재준 기자
  • 입력 2018.11.27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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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권재준 기자] 배우 정겨운이 미모의 아내를 공개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의 아내는 10살 연하의 대학생으로 현재 음대 재학 중이다. 정겨운과 빛나는 비주얼을 지니고 있는 아내의 나이차가 떠오르면서 10살 차이를 극복하고 결혼한 스타들이 주목받고 있다. 

지난 26일 오후 방송된 SBS ‘동상이몽2’에서는 “아내과 24시간 같이 있는다. 한시라도 떨어져있으면 불안하다”며 아내에게 무한 애정을 드러내는 정겨운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SBS ‘동상이몽2’ 방송화면 캡처]

 

정겨운은 지난해 9월 1년여의 열애 끝에 10살 연하의 신부와 결혼식을 올렸다.

당시 그는 비공개로 결혼식을치렀던 터라 아내의 얼굴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동상이몽2’를 통해 신부 사진을 공개해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폭발적인 가창력과 한층 물오른 미모로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가수 바다의 남편도 10살 연하다.

바다는 지난해 3월 비연예인 남편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그의 남편은 1990년생이다. 

특히 바다는 지난 3월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남편과 오래 전부터 알고 지낸 사이”라면서 “남편 친구들 모임에서 만났다. 나이 차이가 많이 나서 내가 먼저 좋아할 수가 없었다”고 솔직 고백한 바 있다.

연예계 대표 사랑꾼인 개그맨 정준하도 빼놓을 수 없다.

정준하는 지난 2012년 5월 10살 연하의 재일교포 승무원과 화촉을 밝혔다.

그는 지난 2012년 방송된 SBS ‘좋은아침’을 통해 아내의 사진을 공개하며 “결혼 후 아내의 내조 덕분에 온화해졌다. 뭐든 아내에게 맞추고 싶다”고 말해 안방극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이외에도 지난 2015년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한 김나영도 10살 나이 차이가 나며, 가수 홍경민도 10살 연하 아내와 지난 2014년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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