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뉴스 김한빛 기자] '2018 멜론뮤직어워드'가 행사 진행 당일 TOP10 뮤지션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에 최종 라인업에 대한 음악 팬들의 관심 또한 높아지고 있다.

1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진행되는 '2018 멜론뮤직어워드'의 TOP10 뮤지션이 공개됐다.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 멜론이 주최하는 '2018 멜론 뮤직 어워드'에는 엑소, 방탄소년단, 워너원 등 인기 가수들이 총출동 할 예정이다.

엑소와 방탄소년단은 지난 2017년 아티스트상과 베스트 송 상을 각각 수상했다. 두 상은 대상격인 상으로 올해 2018 멜론뮤직어워드에서도 두 뮤지션의 대상격 상 수상이 예측된다.

2017년 신인상을 수상한 워너원의 활약도 기대를 모은다. 워너원은 탄탄한 팬덤과 화제성을 가진 만큼 대상격 상인 앨범상, 아티스트상, 베스트 송 상 중 하나를 수상할 가능성도 높다.

TOP 10에 이름을 올리지 못한 인기 가수들의 출연 여부 역시 관심을 모은다. 지난 30일 신곡 'RBB'를 공개한 레드벨벳은 2018년 꾸준히 활약한 만큼 '2018 멜론뮤직어워드' 참여 여부에 많은 음악 팬들의 관심이 쏠린다. '프로듀스48' 출신의 아이즈원의 신인상 여부 역시 눈길을 모은다. 

'2017 멜론뮤직어워드'에서 앨범상을 수상한 아이유의 '2018 멜론뮤직어워드' 참여 역시 관심을 모은다. 아이유는 싱글 '삐삐'로 높은 음원 성적을 거두며 2018년에도 활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