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뉴스 김한빛 기자] 중국발 황사의 영향이 끝나며 전국 미세먼지 상태가 '보통'을 유지하겠다. 일부 지방에서는 대기가 정체되면서 여전히 미세먼지 상태가 '나쁨'을 기록하겠다. 기온은 전일보다 따뜻할 것으로 예상된다.
1일 오늘 오전 대기환경은 미세먼지 '보통', 초미세먼지 '보통', 오존지수 '보통', 자외선 '보통', 황사 '보통'이다. 다만 부산·경남·제주·충북 등 일부 지역은 미세먼지, 초미세먼지의 수치가 '나쁨'을 유지하겠다.
1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후 9시 현재 지역별 기온은 서울 3도, 춘천 -3도, 강릉 3도, 인천 6도 수원 3도, 청주 2도, 대전 1도, 전주 3도, 광주 5도, 제주 11도, 대구 4도, 부산 8도, 울산 8도, 포항 4.9도, 울릉도 독도 8도 등으로 어제보다 기온이 높을 예정이다.
오후 지역별 기온은 서울 11도, 춘천 8도, 강릉 11도, 인천 10도 수원 11도, 청주 11도, 대전 11도, 전주 12도, 광주 13도, 제주 17도, 대구 14도, 부산 14도, 울산 12도, 울릉도 독도 10도 등으로 포근한 날씨를 보이겠다.
주말인 2일에는 오후부터 전남 지역을 시작으로 전국에 비 소식이 있을 예정이다. 비 소식 이후에는 대기상태가 개선되며 맑은 날씨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