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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씨> 갑작스러운 비 소식에 대구·포항·창원·울산 지역 날씨 관심...출근길 우산 필수

  • Editor. 권재준 기자
  • 입력 2018.12.03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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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권재준 기자] 구미·창원·대구·인천·광주·포항·울산·청주·천안 등 전국 각 지역에서 비가 내리고 있다. 현재 내리고 있는 비는 낮 동안 그치게 될 전망이다. 갑작스러운 비 소식으로 날씨 정보에 관심이 집중됐다. 

기상청이 발표한 정시관측 자료에 따르면 3일 현재 서울 9.6도, 인천 11도, 청주 9.5도, 대전 9.8도, 전주 13.7도, 광주 13.2도, 안동 7.8도, 포항 12.8도, 대구·구미 9.6도, 울산 13.8도, 창원 11.2도 등을 기록하고 있다.

 

[사진= 기상청 날씨누리 홈페이지 화면 캡쳐]

 

현재 전국에 내리고 있는 비는 대부분 지역에서 낮 사이에 비가 그치겠다. 비 구름대가 시속 55km의 속도로 동북동진하면서 빠르게 소강상태를 보이겠지만, 상해 부근에서 또 다른 기압골이 발달하면서 내일(4일) 5mm 내외의 비가 더 내릴 전망이다.

강원 영동 지역에서는 비가 오기 전까지 대기 상태가 매우 건조할 것으로 보인다.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내일(4일)까지 비 소식이 예고된 지역에서는 짙은 안개로 짧은 가시거리가 예상된다. 교통 안전에 유의하는 것이 좋겠다.

오는 4일 서해안을 중심으로 강한 바람이 예상된다. 3일까지 제주도 해안과 남해안, 동해안에는 너울로 인한 높은 물결이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다. 

강한 바람은 해상에서도 계속된다. 대부분 해상에서 당분간 높은 물결이 이어질 전망이다. 오는 4일 오전까지 남해상과 동해상에는 돌풍을 동반한 천둥·번개가 곳에 따라 이어질 예정이다. 서해상에서는 3일 짙은 안개가 관측돼 항해나 조업 선박은 자세한 날씨 정보를 참고해 운행하는 것이 좋다.

구미·창원·대구·인천·광주·포항·울산·청주·천안 등 각 지역별 자세한 날씨 정보는 기상청 날씨누리에서 동네예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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