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M·팝·락·힙합 매니아 모여라' 소니코리아, 저음 특화 무선 헤드폰 'WH-XB700' 출시

2019-04-16     김혜원 기자

[업다운뉴스 김혜원 기자] 소니코리아가 EDM·팝·락·힙합 등 강렬한 저음 장르를 선호하는 리스너들을 위해 저음 특화 무선 헤드폰 'WH-XB700'을 선보인다.

소니코리아가 강력한 저음을 즐기는 사용자를 위한 신규 무선헤드폰 'WH-XB700'을 16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소니코리아가 강력한 저음을 즐기는 사용자를 위한 신규 무선헤드폰 'WH-XB700'을 출시한다. [사진=소니코리아 제공]

소니코리아가 선보이는 WH-XB700은 EDM, 팝, 락 등 강렬한 저음이 매력적인 장르를 감상할 때 최적의 성능을 보이는 소니 엑스트라 베이스(Extra Bass) 시리즈의 신제품이다. 30밀리미터(mm) 다이나믹 드라이버를 통해 파워풀한 저음 사운드와 선명한 보컬 사운드를 들을 수 있다.

WH-XB700은 디지털 음질 개선 엔진(DSEE : Digital Sound Enhancement Engine) 기술과 SBC 블루투스 코덱, AAC, aptX 코덱을 동시에 지원한다. 이어컵에 쿠션처리가 됐고 스위블 구조로 설계됐으며, 한번 충전으로 최대 30시간 사용할 수 있다.

아울러 'USB type-C' 포트를 적용해 고속충전도 지원한다. 또한 구글 어이스턴트, 아마존 알렉사 등 AI 음성 비서 호출기능을 통해 스마트폰을 컨트롤 할 수 있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WH-XB700은 강력한 저음부터 고음까지 폭발적인 사운드를 자랑한다"며 "힙합, EBM 등 저음 사운드를 즐기는 유저에게 최적화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