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 '세계 혈우인의 날' 알리기 나서

2019-04-16     김혜원 기자

[업다운뉴스 김혜원 기자] GC녹십자가 ‘세계 혈우인의 날’ 알리기에 동참했다.

GC녹십자는 16일 ‘세계 혈우인의 날’을 알리고자 지난 11일부터 경기도 용인의 ‘GC녹십자 R&D센터’ 미디어파사드에 ‘세계 혈우인의 날’ 이미지를 게재했다고 16일 밝혔다.

GC녹십자는 16일 ‘세계 혈우인의 날’을 알리고자 지난 11일부터 경기도 용인의 ‘GC녹십자 R&D센터’ 미디어파사드에 ‘세계 혈우인의 날’ 이미지를 게재했다. [사진=GC녹십자 제공]

GC녹십자가 알리기에 나선 혈우병은 혈액 내 응고인자가 없거나 부족해 발생하는 선천성 출혈질환이다. 부족한 응고인자의 종류에 따라 혈우병 A, 혈우병 B, 혈우병 C로 나뉜다. 이 질환은 일반적으로 부족한 혈액응고인자를 투여하는 방법으로 치료하고 있다. 

세계혈우연맹(WFH)은 혈우병과 출혈질환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자 지난 1989년부터 매년 4월 17일 ‘세계 혈우인의 날’로 제정했다.

올해 세계혈우연맹이 내건 슬로건은 ‘마음을 열다 : 관심을 위한 첫 걸음’으로 혈우병에 대한 관심과 올바른 인식 개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