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모바일 신작 '일곱 개의 대죄' 인플루언서 페스티벌 진행… 오픈 D-1

2019-06-03     강한결 기자

[업다운뉴스 강한결 기자] 넷마블이 자사의 출시 예정작인 '일곱 개의 대죄: GRAND CROSS'(일곱 개의 대죄, 개발사 퍼니파우)의 사전 오픈 이벤트로 인플루언서가 참여한 '넷마블 인플루언서 페스티벌'을 진행했다.

넷마블은 1일 넷마블 사옥에서 열린 '넷마블 인플루언서 페스티벌'에 보물섬 등 80개의 인플루언서 팀이 참여했다고 3일 밝혔다. 인플루언서 참가자들은 미리 '일곱 개의 대죄'를 플레이했으며, 게임의 AR 기능을 체험할 수 있는 포토존과 캐릭터와 함께 그려진 자신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포토존과 캐릭터와 함께 그려진 자신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캐리커쳐존도 호평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넷마블이 진행한 '일곱 개의 대죄: GRAND CROSS' 인플루언서 페스티벌. [사진=넷마블 제공]

'일곱 개의 대죄'는 원작자 스즈키 나카바의 만화를 바탕으로 한 일본 애니메이션 '일곱 개의 대죄'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모바일 RPG 게임이다. 원작은 만화책 누적 발행 부수 3000만부를 돌파했으며 2012년 일본 잡지 주간 소년 매거진에서 연재를 시작해, TV 애니메이션과 극장판 영화로도 제작됐다.

이 게임은 이용자가 직접 <일곱 개의 대죄>의 주인공이 되어 원작 세계를 탐험하며 스토리를 진행하는 어드벤쳐 방식의 게임이다. 넷마블 측은 높은 그래픽을 바탕으로 한 화려한 필살기 연출이 강점이라고 설명했다.

오는 4일 출시 예정인 '일곱 개의 대죄'는 한국과 일본 양국에서 사전등록자수 총 550만 명을 돌파했으며 사전등록 참가자들은 사전등록 달성 수에 따라 주인공 캐릭터 멜리오다스, 다이아(게임 재화) 등의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넷마블은 사전등록이 성황리에 진행되면서 엘리자베스 캐릭터의 일반 코스튬과 헤어스타일을 바꿀 수 있는 뷰티 코스튬 등 특별 추가 보상을 지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