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어때, 리얼야구존·놀숲·미스터힐링 등 대형 액티비티 프렌차이즈 입점

2019-06-20     김혜원 기자

[업다운뉴스 김혜원 기자] 여기어때가 늘어나는 취미활동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전국 500여 곳의 리얼야구존, 놀숲, 미스터힐링 등 대형 액티비티 상품을 입점시켰다. 여기어때는 세분화된 취미, 여가 시장을 고려해 다양한 액티비티 상품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종합숙박·액티비티 앱 여기어때를 운영하는 위드이노베이션(대표 황재웅)은 20일 리얼야구존 · 놀숲 · 미스터힐링 등 대형 액티비티 시설을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여기어때는 총 4000개에 상당의 액티비티 상품을 보유하게 됐다.

종합숙박·액티비티 앱 여기어때를 운영하는 위드이노베이션(대표 황재웅)은 20일 리얼야구존 · 놀숲 · 미스터힐링 등 대형 액티비티 시설을 유치했다고 밝혔다. [사진=여기어때 제공]

여기어때에 새롭게 입점한 리얼야구존은 전국 200호점 계약을 돌파한 스크린야구 브랜드다. 프라이빗 룸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시스템으로 각 룸에서는 간단한 식음료 섭취가 가능한 응원석, 대기석이 마련되어 있어 친구, 연인, 가족 단위의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 야구를 즐길 수 있는 액티비티 프렌차이즈의 대표격이다.

카툰앤북카페 놀숲은 독립된 공간에서 독서와 휴식, 식음료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전국 200호점을 돌파했다. 코믹스, 웹툰, 인문, 경제 등 1만5000권이 넘는 도서와 PC, 레트로 게임기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다.

미스터힐링은 일상에서 부족한 잠을 보충하기 위해 숙면과 마사지를 동시에 할 수 있는 수면 카페다. 전국 100여곳에 이르는 미스터힐링은 여기어때를 통해 예약하면, 정가보다 16% 저렴하게 이용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어때 관계자는 "세분화된 취미, 여가 시장을 고려해 다양한 액티비티 상품 확보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