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암호화페 거래소 포블게이트, 중국서 '한중블록체인' 행사 개최

2019-08-09     백성요 기자

[업다운뉴스 백성요 기자] 지난 7월 오픈한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포블게이트가 '한중블록체인' 행사를 개최했다. 

암호화폐 거래소 포블게이트는 지난 6일 중국 북경에서 ‘한중블록체인’ 행사를 주최했다고 9일 밝혔다.

한중블록체인 세미나는 포블게이트, BRP, 글로스퍼가 주최하고, CIDA, TVCC, 운집(雲集) 등이 함께 주최했다. 제휴 매체인 금색재경(金色财经), 화성재경(火星财经) 등 총 16개 업체가 참여하고, 중국 매체에서 AI과학기술매체(AI科技传媒), BTC315, 재경해(财经海), 리크박스(LEEKBOX) 등 72개 업체와 한국 매체에서 블록체인허브, 토큰포스트 등 6개 매체가 참여했다.

'한중블록체인 행사'에서 김태원 포블게이트 대표가 발언하고 있다. [사진=포블게이트 제공]

본 행사에서는 암호화폐 산업 연구 결과와 한국 포블게이트 거래소 소개가 진행됐다. 한국 포블게이트 거래소 소개는 BRP 한충호 대표가 진행했으며, BRP 조현진 대표, 디지털 자산 연구소 부소장 샤오칭(邵青), 광동 천해 금융기술연구소 원장 우위엔원(武源文), 중국 유명 경제학자이자 중국 디지털 자산 연구소 소장인 주지아밍(朱嘉明)이 패널 토론에 참여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투자자는 “현존하는 거래소와 달리 자체적으로 유망 코인 발굴과 신규 서비스를 준비하여 출시한다고 하니 기대가 매우 크다.”고 말했다.

한편 포블게이트는 한국 암호화폐 거래소로 2019년 7월 8일 오픈했다. 현재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 메이저 코인과 더불어 드레곤베인, 스펜드코인, 타우스블록 등의 코인을 상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