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금융, 태풍 '링링' 피해 과수농가 대민 봉사활동

2019-09-10     강한결 기자

[업다운뉴스 강한결 기자] NH농협지주가 태풍 '링링'으로 피해를 입은 충남 천안지역을 찾아 도움을 전했다.

NH농협금융지주와 NH농협은행 충남영업본부 임직원 70여명은 10일 태풍 '링링'으로 피해를 입은 충남 천안지역 과수농가를 찾아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벌였다.

 NH농협지주의 대민지원 활동. [사진=NH농협지주 제공]

이날 피해지원 일손돕기는 배 주산지인 천안시 직산읍 박덕우씨 농가 등 5농가에서 실시했으며 추가 낙과가 염려되는 과일 수확과 낙과줍기 등을 통해 태풍을 피해를 입은 과수 농가를 지원했다.

조두식 NH농협은행 충남영업본부 본부장은 "추석명절에 과일 등 농산물 출하를 앞둔 농가의 상실감을 생각하니 매우 안타깝다"며 "농협금융 전 계열사가 긴밀히 협조해 태풍피해복구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H농협금융은 농협은행, 농협생명, 농협손해보험 등 소속 8개 자회사를 통해 태풍피해지역 일손돕기와 금융지원 대책 마련 등 전사차원에서 태풍피해 극복을 위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