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칼린, 새로운 기내 서비스 제공...소비자들의 눈높이 맞췄다는 평가

2020-02-06     고훈곤 기자

[업다운뉴스 고훈곤 기자] 남태평양 프렌치 파라다이스 뉴칼레도니아의 국적항공사 에어칼린이 다양한 기내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이며 고객의 니즈에 부응하고 있다.

에어칼린은 비즈니스 클래스인 히비스커스 승객에게 100% 프랑스산인 오세트라 캐비어를 제공한다. 지난달 1일부터 오는 3월까지로 프랑스 남부 아키텐 지역의 프랑스 캐비어 Sturia를 맛볼 수 있다.

사진제공=에어칼린

또한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도 호평을 받고 있다. 에어칼린은 최상의 신선한 재료를 그대로 제공하여 아이들이 스스로 직접 만들어 먹을 수 있는 햄버거를 제공하며 또한 디저트 및 스낵도 함께 제공해 가족 여행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아울러 기내 어린이 침대 및 레그레스트 용의 Bedbox, Flyaway Kids 등의 물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항공 이착률 시 접어서 선반에 보관이 가능하며, 창가쪽 자리에서만 사용이 가능해 다른 승객들에게 전혀 불편함을 주지 않는 등의 몇 가지 규정만 준수하면 사용이 가능하다.

한편, 에어칼린은 지난 1월말부터 중국 춘절에 맞춰서 중국 베이징에서 출발하는 새로운 차터를 계획했으나 코로나 바이러스 여파로 해당 이벤트를 취소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