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 콘솔 버전, '번스타인 악령섬' 등 신규 던전 추가 업데이트

2020-02-20     강한결 기자

[업다운뉴스 강한결 기자] 크래프톤이 테라 콘솔 버전(플레이스테이션4·엑스박스 원)의 아시아 서비스에 신규 던전을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실시한다.

크래프톤은 오는 27일 진행되는 업데이트를 통해 총 두 개의 던전, ‘번스타인의 악령섬’과 ‘저주받은 번스타인의 악령섬’이 추가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이와 함께 업데이트 기념으로 이날부터 다음달 20일까지 검투사, 인술사, 창기사 클래스의 레벨 달성 이벤트를 진행한다.

 테라 콘솔 버전, '번스타인 악령섬' 등 신규 던전 추가 업데이트. [사진=크래프톤 제공]

‘번스타인의 악령섬’은 5인 파티 던전으로 유령 마을의 오싹한 연출과 필드 형식의 전투를 즐길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적당한 긴장감을 제공하는 던전으로 스타일 아이템: 유령의 투구와 유령의 갑옷, 지상 탈 것 유령돼지: 깨비등의 보상을 얻을 수 있다.

던전 매칭 풀 유지를 위해 기존의 던전 ‘RK-9 격납고’와 ‘궁극의 RK-9 격납고’가 닫히고 난이도 조정을 한 후 재오픈 될 예정이다.

또한 콘솔에만 있는 스타일 아이템인 쥐 인형 옷과 더불어 자동낚시, 랜덤박스 UI 연출 개선 등 유저 편의성 개선항목이 업데이트에 포함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