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일곱개의 대죄' 1주년 대규모 업데이트…고급 영웅도 제공

2020-05-29     강한결 기자

[업다운뉴스 강한결 기자] 넷마블이 자사의 캐시카우로 거듭나고 있는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의 출시 1주년을 맞아 유저들에게 높은 등급의 영웅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넷마블은 모바일 RPG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에 출시 1주년을 기념해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1주년 기념 캐릭터 '성전의 전사' 여신족 엘리자베스와 '잔반처리 기사단' 단장 호크가 등장했다. 단장 호크는 이벤트를 통해서 무료로 획득할 수 있다.

넷마블이 '일곱 개의 대죄' 서비스 1주년을 기념해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사진=넷마블 제공]

또한 사전 투표를 통해 이용자들이 직접 선정한 14개의 SSR 등급 영웅으로 구성된 앙케이트 소환이 추가됐다. 신규 메인스토리 13챕터도 선보인다. 이용자들은 애니메이션 3기 ‘일곱 개의 대죄 신들의 역린’ 의 첫 스토리를 확인할 수 있으며 향후 전개되는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도 더욱 커졌다.

1주년 기념 이벤트 보스전도 등장했다. 이용자들은 이벤트 보스를 물리치고 원작자 스즈키 나카바가 직접 그린 코스튬을 획득할 수 있다.

넷마블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채로운 이벤트를 연다. 이용자들은 ‘룰렛 이벤트’를 통해 게임 콘텐츠에서 획득한 재화로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으며, 영웅 성장과 장비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성장 이벤트도 함께 개최된다.

1주년 기념 호크패스(시즌패스)도 추가됐다. 이용자들은 다양한 미션을 클리어해 보상을 획득할 수 있으며 유료 패스로 업그레이드할 경우 더욱 다양한 보상을 얻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