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프로야구 H2', 이용자가 직접 뽑은 '마스터 등급' 타자 업데이트

[업다운뉴스 이세영 기자] 엔씨소프트(NC)의 모바일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 ‘프로야구 H2’가 신규 ‘마스터 등급’ 타자를 업데이트했다.

30일 NC에 따르면 NC 다이노스 권희동(2017년), 두산 베어스 박건우(2017년), 롯데 자이언츠 민병헌(2019년) 등 10명의 선수가 신규 마스터 등급 카드로 등장한다. 이용자가 구단별로 각 포지션에 필요한 선수를 직접 투표해 선정했다.

프로야구 H2 이용자는 지정된 재료 카드와 특수능력을 사용해 신규 마스터 등급 타자를 얻을 수 있다. 획득 시 상위/클린업/하위 중 원하는 포지션을 선택할 수 있다. 마스터 등급 선수는 모든 연도/구단 배지의 강화 효과를 받는다.

NC는 ‘불펜 팀컬러’ 시스템을 추가했다. 이용자는 투수들의 특정 능력치(제구·변화 등)와 인원 등 기준에 맞는 불펜을 구성해 버프(강화효과)를 받는다. 선발과 불펜 등 모든 투수진에게 효과가 적용된다. 불펜 팀컬러는 2종을 등록할 수 있다.

프로야구 H2는 오는 8월 3일 오후 9시부터 ‘2020 H2 올스타전’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이용자는 다음달 2일까지 댓글로 해설위원에게 질문을 남길 수 있다. 댓글을 작성한 이용자 중 추첨으로 보상을 제공한다.

이벤트와 업데이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프로야구 H2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